대전 중구, 대종로 일원 가로수 조형전정 완료

데일리한국 2024-10-06 09:06:50
대종로 일원에 조성된 사각 가로수길 모습.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종로 일원에 조성된 사각 가로수길 모습.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중앙로역 네거리~부사 오거리(성심당~베이스볼드림파크), 대종로 구간의 버즘나무 215주에 대한 조형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 수목 통풍 및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3차례의 전정을 통해 특색있는 사각 가로수길을 조성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성심당뿐만 아니라 베이스볼드림파크 개장(2025년 3월)으로 향후 가로수길 주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로수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