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대박난 임영웅, 드라마 출연 예정은? "러브콜 보낸다고"

스포츠한국 2024-10-06 00:23:55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임영웅의 연기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달랐던 임영웅 인성.. 나영석 PD가 확신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임영웅의 tvN '삼시세끼 Light' 게스트 출연을 언급하며 "임영웅 씨의 경우 본인이 직접 밝히기도 했지만 정해진 대본대로 진행되는 예능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동안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영웅 씨의 모습을 못 봤던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시세끼 Light'의 높은 시청률도 언급했다. 그는 "임영웅 씨 출연에 대한 엄청난 관심과 나영석 PD와 차승원 씨, 유해진 씨의 시너지가 적절하게 의미 있는 효과를 발휘하며 시청률이 10% 이상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임영웅의 드라마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영웅 씨의 드라마 출연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새다. 왜냐하면 임영웅 씨 스스로 연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관심을 밝힌 이후에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 임영웅 씨 소속사 측에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업계에서는 임영웅 씨가 출연만 하면 최소 3~5% 시청률은 확보할 수 있다는 말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임영웅 씨 본인 뿐만이 아니라 소속사 측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다. 들어오는 작품들을 다 마다하지는 않지만 어떤 작품인지만 파악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또 "임영웅 씨 입장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축구 자선 경기, 연말 공연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연기보다는 공연과 자선 축구 대회에 열정을 쏟고 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