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톰 하디 도망자 됐다…혼돈의 끝 달리는 스틸 공개

스포츠한국 2024-10-04 16:32:52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베놈: 라스트 댄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의 스틸 8종이 공개됐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베놈' 시리즈의 강렬한 컴백과 압도적 비주얼을 예고하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먼저 '베놈' 시리즈의 정체성인 톰 하디가 ‘베놈’과 함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에디 브록’으로 컴백하는 그는 심비오트 ‘베놈’과 더욱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모습은 물론,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적을 위협하는 모습부터 수중 액션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매력을 배가한다. 특히 심비오트를 이용해 말까지 변신시키는 모습도 담고 있어 지금까지의 시리즈와는 다른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존재는 바로 ‘베놈’의 창조자인 ‘널’의 등장이다. 우주를 뛰어넘어 ‘베놈’과 ‘에디 브록’의 존재를 쫓아오는 그의 모습이 이번 편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가 도래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에디 브록’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에디’와 ‘베놈’이 선보일 대서사의 클라이맥스와 기대를 뛰어넘는 액션의 피날레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올가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향한 기대를 쏟아내고 있어 영화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올가을 가장 압도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의 액션 피날레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23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