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심경 "'母 사진 보며 마음 추스를 때 힘들었다"

스포츠한국 2024-10-04 18:37:40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52)가 탈락 심경을 밝혔다.

안유성 셰프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셀카와 촬영 현장 모습, 어린 시절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명장님이 제 원픽이셨어요" "마음이 아팠어요 품위있는 고수님들이 어째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나 싶어서 응원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명장님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빛나셨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스타 셰프 안유성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 중인 '흑백요리사'에 출연, 흑백 혼합 팀전에서 탈락했다. '흑백요리사'는 우승자를 최종회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