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 청년주간의 날 홍보부스 운영

데일리한국 2024-10-04 19:45:32
 ‘청년주간의 날’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사진=광주대 제공 ‘청년주간의 날’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사진=광주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장 조유근, 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최근 ‘청년주간의 날’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전했다.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향수를 제작하는 MBTI 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진단, 마음 고민 상담 프로그램 등에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주간의 날’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가치 소비 마켓, 청년 돌파 직업 찾기, 청년 아이템 상점, 외국인 유학생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유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여 성장하는 기회를 잡았으면 한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는 15~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을 돕기 위한 심리 상담 및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주간의 날 운영한 MBTI 향수 만들기 및 마음 진단 프로그램은 10월에도 센터에서 계속되며, 참여 희망 청년들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검색 후 참여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