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내년 5월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할 조직위가 꾸려졌다.

김천시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했다.

조직위원회는 김충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도·시 의원, 도·시 체육회 임원, 관계기관·사회단체장 등 500명으로 구성됐다.

각 위원은 협조·자문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내년 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200여명의 김천시 공무원들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