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 개편…해외 이용자 편의성↑

데일리한국 2024-10-04 16:07:17
컴투스가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의 개편을 통해 해외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의 개편을 통해 해외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가 IP(지식재산권) 커머스 사업을 하고 있는 ‘컴투스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 스토어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미니게임천국’ 등 보유 IP를 활용한 제품들을 전 세계 150여개 국가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편은 전 세계의 컴투스 IP 팬들에게 편리한 구매 환경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외 유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유럽과 태국, 대만 등에서 현지 리테일 업체와 제휴해 유통망을 재편했다.

유저 경험과 편의성 부분도 강화했다. 스토어 전반에 걸쳐 사용자경험(UX) 측면을 고도화했으며, 이용자 폭 확대를 위해 음성 지원과 함께 사용자 맞춤형 텍스트 및 색상 대비 조정, 키보드 탐색 기능 등 미국 장애인법(ADA) 및 유럽 접근성법(WCAG)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2018년 반프레스토 조형왕 대회에서 수상한 김상현 작가가 원형을 제작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체스 세트와 300개 한정판 라칸 프리미엄 스태츄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크릴 스탠드, 미니게임천국 티셔츠 등 23종의 신상품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는 10일까지는 최대 70% 제품 할인 행사와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만 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앞으로도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별 물류 거점 발굴과 현지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