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이 ‘2024 치위생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춘해대 제공

[울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고효진)는 지난 2일 3학년 88명을 대상으로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2024 치위생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취업 기관의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취업 준비와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CK치과병원(동구점), 이루미치과의원, 드림치과병원, 뉴욕치과병원, 드림플란트치과병원 등 부산, 울산, 김해, 양산 지역 12개 치과 병⸱의원이 참석했다.

치위생과 3학년 박정현 학생은 "부산⸱양산⸱김해⸱울산 등 많은 병원의 취업 정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취업지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1:1 채용 상담을 통해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 개설돼 현재까지 14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군 부사관 치과위생사, 울산 보건소, 오스템 임플란트,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원업크리에이티브 치과마케팅, 중앙대학교 치과병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