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디지털예술 NFT 아트를 갤러리에서 만나다

데일리한국 2024-10-04 13:54:18
창원지역 17명의 예술가들이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지역 17명의 예술가들이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데일리한국 박유제 기자] 창원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NFT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NFT Art in CHANGWON 2024’ 창원시 NFT 아트전이 4일부터 창원아트그라운드 전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창원시 NFT 아트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관람하고 OR코드 링크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올해 ‘NFT Art in CHANGWON 2024’ 공모에 선정된 지역 작가로, 8월부터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창원시는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NFT에 지역 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잇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NFT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체인 ‘NFT 디지털 아트’로 문화콘텐츠 시장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