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취·창업지원센터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공감커뮤니티컨설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취·창업지원센터는 최근 교내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공감커뮤니티컨설팅과 함께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인지 능력 향상과 관련된 전문성을 높이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가의 역할 △치매 진단 및 예방 △게이미케이션 △감정과 스토리 △운동 치료 △워크북 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영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가의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과기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