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판타지‧히어로, 콘서트로 부활한다

스포츠한국 2024-10-04 13:39:14
사진제공=모그컴퍼니 사진제공=모그컴퍼니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해리포터’ ‘겨울왕국’에서 ‘아이언맨’ ‘스타워즈’까지 할리우드 히어로와 판타지 영화가 콘서트로 부활한다.

공연제작사 모그컴퍼니(대표 김은혜)는 11월 22일(금) 아트센터인천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콰이어의 연주가 함께하는 첫 번째 브랜딩 공연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 – 시리즈 1 : 히어로즈 & 판타지’를 개최한다고 4일(금) 전했다.

‘해리포터’, ‘겨울왕국’, ‘코코’, ‘반지의 제왕’, ‘아바타’부터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타워즈’, ‘블랙팬서’에 이르는 작품을 80인조 편성의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와 위너 오페라합창단 연주, 그리고 ‘크레즐(CREZL)’의 바리톤 이승민, 재즈보컬 고아라, 팝소프라노 한아름, 피아니스트 유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등이 함께 한다.

제작사 ‘모그컴퍼니’는 “대규모 편성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께 최고의 하루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헐리우드 레전더리 콘서트 – 시리즈 1 : 히어로즈 & 판타지’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14일 예매까지 ‘얼리버드’ 일환으로 20% 할인가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