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CSU 멘토단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 재학생들의 진로 및 심리지원과 중도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대학생 동료 상담자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CSU 멘토단의 실질적인 동료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4일 전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역량강화교육은 원스톱학생상담센터의 나기회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했다. 1부에서는 격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CSU 멘토 학생들이 격려를 통해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동기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 하는 방법을 배우고, 2부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배우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동열 원스톱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및 심리적응 동기를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 멘토와 함께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