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군민이 영남사이버대에 다니면 대학 측으로부터 등록금 50%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영덕군과 영남사이버대는 지난 2일 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영남사이버대는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열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만큼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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