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 위원 42명 위촉

데일리한국 2024-10-04 11:27:52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 사진=고령군 제공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 위원 42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부군수 등 당연직 11명과 위촉직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부적으로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역 유치 확정 시 까지 무기한 운영된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연결해 1시간대 생활권, 초광역 남부 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연장 198.8㎞로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 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