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호우 피해 200만원 성금 기부

데일리한국 2024-10-04 11:36:28
4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과 직원들이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공단 제공 4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과 직원들이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공단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공단)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부는 공단이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 5.38% 달성으로 수령한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기부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쓰인다.

김윤재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및 재해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