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모바일 활용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출시

데일리한국 2024-10-04 10:36:17
르노코리아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출시.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 출시.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는 이달부터 모바일 앱이나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36가지 항목의 유상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경우, 전문 정비사가 점검 중 발견한 특이사항을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도입한 형식이라고 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마이 르노 앱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항목의 정비 여부도 사전에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가을 맞이 캐빈 필터 특별 할인 캠페인도 오는 11월16일까지 진행한다. 프리미엄 필터 교체 시 최대 20%, 순정 필터는 15% 할인한다. 캐빈 필터는 에어컨이나 히터 등 공조장치의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르노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PM 0.3 프리미엄 필터’는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까지 여과하고, 항균 코팅층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증식을 억제해 악취와 유해가스를 흡수한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고객분들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분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