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2일 수서역에서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제로(ZERO)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알(SR)은 지난 2일 SRT 수서역에서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ZERO 안전캠페인’에 나섰다.(인형탈 제외 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 ⓒSR

이날 안전캠페인은 역사 이용객들에게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각 기관의 캐릭터 인형탈과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OX퀴즈를 풀며 상품을 제공하는 등 이용객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음주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절대 안전의 기본이다”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SRT 운행으로 국민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