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중개형 ISA계좌에서 ETF거래 시 ‘최대 14만원' 혜택

스포츠한국 2024-10-04 09:32:04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키움증권은 중개형 ISA계좌에서 ETF 거래 시 최대 14만원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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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대상 운용사 ETF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ETF 순매수(매수금액-매도금액)금액에 따라 최대 14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대상 운용사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KOSEF, 히어로즈),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삼성자산운용(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트러스톤자산운용(TRUSTON) 이다. 순매수 금액은 각 운용사별로 개별 산정한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한다.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TF는 효율적인 분산투자와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개형ISA 계좌에서 다양한 ETF투자 경험과 이벤트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