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9일 오후 6시 봉은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국악부터 가요,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총 7개 팀이 참여하며 ▲ 엑시트의 아카펠라 ▲ 양수경·김승진·적우의 가요 ▲ 최재구의 국악 ▲ 강혜연의 트로트 ▲ 웅산밴드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산사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남구청 및 봉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산사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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