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3일 OSEN은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이 "변우석이 사전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변우석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인상 남자 부문 후보에 선정된 가운데, 그의 참석에도 기대가 모였으나 변우석 측 관계자는 "일정이 되면 당연히 참석해야 하나, 어렵게 됐다"고 스케줄 상 이유로 불참을 밝혔다.

사진 출처=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이번 회차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해 OT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를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상'도 신설된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김혜윤이 나란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변우석, 김혜윤 모두 해당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김혜윤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사전에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었다. 스케줄 조정을 시도했으나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라며 미참 이유 설명했다.

한편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로, 2019년에 아시아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작되어 2023년부터 글로벌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여 전 세계 TV, OTT, 온라인 영상 콘텐츠의 우수성을 기리고 있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