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금요일마다 잠원동서 '19금 신사·논현 비어파티'

연합뉴스 2024-10-03 10:00:49

안주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매주 금요일마다 잠원동 상권에서 19세 이상 성인을 위한 금요일 신사역·논현역 비어파티를 뜻하는 '19금 신비파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신사역과 논현역 등이 있는 잠원동을 뜻하는 일명 '잠원하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는 10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싸리재공원에서 총 4회 개최된다.

잠원동에서 안주 등 먹거리를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싸리재공원 행사장 야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맥주와 안주를 즐기면 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이벤트도 열린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잠원동 상권에 활기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금 신비파티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