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6일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4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는 지역 수제맥주 업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수제맥주 평가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수제맥주 평가회'는 5~6일 '일반관람객' 심사와 6일 5인의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1곳을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 '위너인증서'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6일 벡스코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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