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전거박물관, '특별기획전' 세상의 자전거와 모자 전(展)

데일리한국 2024-10-03 08:21:34
상주자전거박물관 전경.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자전거박물관 전경.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의 상주자전거박물관이 2일부터 특별기획전 '세상의 자전거와 모자 전(展)'을 갖는다.

'특별기획전'은 세계 최초 자전거인 셀러리페르에서 현대 자전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각국 모자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로 자전거와 모자, 그림 등 60여점이 전시됐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9월2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제1부 클래식 자전거 탈 때 그들이 쓴 모자, 제2부 자전거 배울 때 사람들이 쓴 모자, 제3부 자전거 대회가 열릴 때 그들이 쓰고 나갔던 모자, 제4부 자전거 타는 이들의 안전장치 헬멧이다.

특별전과 연계해 세계 자전거와 모자를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하여 전시 기간에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