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2024 황악한마당축제'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03 07:37:13
'2024 황악한마당축제'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2024 황악한마당축제'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의 '2024 황악마당축제'가 학생 대의원회 주관으로 2일 교내 운동장과 교정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황악한마당축제'는 경북보건대학교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가을에 열리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 가요제,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초대 가수 이지카이트, 한요한, 브브걸 등의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 대의원회 의장은 "학생 축제인 황악한마당축제를 통해 건전한 대학 문화를 자리매김하고, 즐겁고 활기찬 추억을 대학 생활에서 만들 수 있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우들 모두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는 대학 생활을 잘 이겨내고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희망에 여행하듯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제가 열린 교내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축제가 열린 교내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이은직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교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는 이번 축제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