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대에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며 국화·코스모스·댑싸리 등 대규모 군락을 이룬 가을 화초들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각종 거리공연과 교육·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오는 6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양지은 등이 공연한다.
야생화단지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연탄재 야적장으로 쓰이던 46만8천㎡ 터를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