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신호위반 교통사고 낸 20대…2명 부상

연합뉴스 2024-10-02 16:00:18

울산 남부경찰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위반 교통사고를 내 2명을 다치게 한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 정상 주행하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