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현장방문으로 주민과 소통

데일리한국 2024-10-02 15:22:22
대전중구의회, 현장방문으로 주민과 소통. 사진은 사업 대상지 찾아 현안 점검 펼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 모습. 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중구의회, 현장방문으로 주민과 소통. 사진은 사업 대상지 찾아 현안 점검 펼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 모습. 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와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가 각 상임위의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제261회 임시회 기간중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김석환 위원장을 비롯해 류수열·이정수·윤양수·오한숙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태평1동·석교동(신축예정지)·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시설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작은도서관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대신초등학교·산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찾고, 중구의 좁은 골목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차도와 인도 구분을 하기에 협소한 것을 감안해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김석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원만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중구의회, 현장방문으로 주민과 소통. 사진은 사업 대상지 찾아 현안 점검 펼치고 있는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 모습. 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중구의회, 현장방문으로 주민과 소통. 사진은 사업 대상지 찾아 현안 점검 펼치고 있는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 모습. 사진=중구의회 제공

이어 같은날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도 답적골 소하천 정비사업지역·산서문화공원 조성 예정지·뿌리공원을 방문, 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사회도시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한 유은희·육상래·김옥향·김선옥 위원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들은 답적골 소하천 정비사업지역과 산서문화공원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중에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뿌리공원 주차장을 방문해 호우피해로 인한 시설 보수 상황을 살피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효문화뿌리축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해 사업방향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