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중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 출시 및 프로모션.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중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의 신규 규격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규격은 245/70R19.5와 265/70R19.5 등 2종이다. 기존 스마트플렉스 상품군에 적용된 히든그루브와 3D 사이프의 형상을 19.5인치에 최적화하고, 칩앤컷(Chip and Cut) 등으로 불규칙 마모를 최소화했다.

스마트플렉스 AH51은 한국타이어의 최신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을 적용,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마모 진행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 등 최신 기술을 통해 마모된 상태에서 젖은 노면 제동거리 성능을 기존 자사 상품 대비 크게 향상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톱니 모양으로 설계된 블록이 맞물려 블록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주는 ‘풀-3D 사이프’ 기술 등으로 내마모 성능을 개선해 마일리지 및 견인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신규 규격 출시를 기념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전국 179개 TBX멤버십 매장에서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 2매를 지급한다. 쿠폰은 회원 간 2매까지 주고받을 수 있어 최대 4매까지 사용 가능하다.

행사 상품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8개 상품 13개 규격이다. 2본 이상 구매 시 1만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2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타이어 구매 비용 및 정비 공임 등을 포함해 신한카드(신한BC, 법인, 체크,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50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원과 2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