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노인인구 증가…인권 두텁게 보호해야"

데일리한국 2024-10-02 14:25:46
안창호 인권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안창호 인권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내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해 초고령사회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노인 인권 보호와 관련해 정부와 사회 구성원의 관심을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 인권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시급하고 주요한 현안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고 존엄하며, 이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훼손되거나 폄하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노인을 '시혜와 복지의 대상'으로 보았던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 및 기본적 인권 보장'이라는 시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