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쪽방촌 찾아 사랑의 물품 전달

데일리한국 2024-10-02 10:33:20
사진=bhc 치킨 제공 사진=bhc 치킨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bhc 치킨은 대학생 봉사단 8기 2조가 최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각종 지원 물품을 담은 사랑의 나눔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연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 단원들은 두루마리 휴지, 커피믹스, 벌레기피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나눔박스를 정성껏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서울역쪽방상담소 ‘온기 창고’에 총 3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기관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박요선 단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