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예천군의회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제1차 회의에서는 김회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자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사안의 심사‧자문에 응하는 자문기구로 학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7명이 위촉됐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강영구 의장은 “의원들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및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