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이지유 셰프,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 수상

연합뉴스 2024-10-02 10:00:57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부문 최초 여성 국가대표로 수상"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시그니엘 서울은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의 이지유 셰프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유 셰프는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부문의 최초 여성 국가대표이자 수상자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 22세 이하의 기술자들이 참여해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0일부터 5일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에서는 49개 직종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

시그니엘 서울 이지유 셰프,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 수상

chac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