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론칭…"헬스&웰니스 공략"

스포츠한국 2024-10-02 09:25:00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는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첫 제품은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 5종이다.

떡.튀.만은 떡볶이의 단짝 메뉴인 김말이와 군만두가 세트로 들어있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1인용 분식 간편식이다. 떡볶이, 김말이, 만두 세 가지 모두를 먹어도 515kcal 밖에 되지 않는다.

메밀부추만두는 식물성 만두로 열량이 시중 제품 대비 약 27% 낮다. 바삭납작만두는 만두소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 천사채를 활용해 만두 한 알 열량을 40kcal까지 낮췄다.

대파고기만두는 천사채와 부추, 양배추, 마늘 등을 사용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또한 천사채와 야채로 식감을 높이고, 닭가슴살에 단호박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식사이론은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세계관을 구축하는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인다. TV CF는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 이외에도 소셜미디어(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그저 간편하게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단을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간편식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확장해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