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신곡 '문릿 플로어' 가사서 재벌 남자친구 언급?

데일리한국 2024-10-01 16:41:09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블랙핑크 리사의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의 가사가 열애설 상대를 묘사한 듯한 구절로 화제다. 

리사는 지난 29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해 미발매 신곡 ‘문릿 플로어’를 공개했다. 

‘문릿 플로어’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의 ‘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이다. 

눈길을 끈 신곡 가사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다. 

리사는 그동안 수차례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태국 방콕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한편 리사는 오는 4일 ‘문릿 플로어’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