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7개 의료·돌봄 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협약

데일리한국 2024-10-01 15:37:13
성주군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성주군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성주군은 의료·돌봄 등 7개 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성주군주간보호센터연합회, 성주군재가요양센터연합회,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사업 대상자에게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의료 교육,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들 기관과의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중 사업 대상자를 발굴한다.

이 사업은 의료적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