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베스트 픽’ 1위…군백기에도 굳건한 화력 입증

스포츠한국 2024-10-01 11:34:58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여전한 화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은 ‘9월 이달의 픽’ 각 부문 1위부터 3위에 오른 후보들을 대상으로 ‘9월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를 진행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이 최종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에서 방탄소년단 뷔,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장하오, 트와이스 다현, 엑소 백현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유픽의 스페셜 배지와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픽에서는 '베스트 픽' 수상자에게 스페셜 배지를 제공하고, 이를 5개 모을 시 전 세계 최대 규모 15개 광고 패키지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스페셜 배지를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뷔,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 장하오가 있으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더욱 많은 광고 기회를 안겨주기 위한 팬들의 투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현재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지민은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오르는 등 군백기 기간에도 끊임없는 인기를 입증해보였다.

유픽에서는 현재 '10월 이달의 픽’, ‘11월 생일 아이돌’ 투표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