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12월 신곡 발매…日 유명 작사가 마츠이 고로 참여

스포츠한국 2024-10-01 10:49:34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2PM 황찬성이 오는 12월 4일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 ‘준킷사인연’ 주제가 ‘코레카라노 키미노 타메니’가 수록된 싱글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코레카라노 키미노 타메니’는 ‘앞으로의 너를 위해’란 뜻으로, 일본 정상의 작사가 마츠이 고로가 노랫말을 붙인 러브송이다.

황찬성의 새 싱글 작사가 마츠이 고로는 전설적인 일본의 밴드 ‘안전지대’와 ‘히라하라 아야카’, ‘사카모토 후유미’ 등 일본 최정상급 가수들의 히트곡을 썼다. 또한 윤하, SG워너비, 이승철, 성시경, 보이프랜드 등 국내 가수들의 일본 발매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다.

황찬성은 이번 일본 활동 기간 동안 패션잡지 ‘Oggi’를 비롯한 여러 매거진 인터뷰, 생방송 NTV ‘히루난데스’와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BS ‘라빗’ 등을 소화하며 일본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1일엔 일본 토요스PIT에서 팬미팅 ‘차니스 베어 뮤지엄(CHANIE'S BEAR MUSEUM)’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배우 강기영이 스페셜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근 황찬성이 AK-69, 2AM 이창민과 부른 ‘Into the Fire’도 화제다. 이 곡이 수록된 일본 TV애니메이션 ‘리:몬스터’가 구미를 비롯해 전 세계적에서 히트했고, 일본 넷플릭스에선 방송 첫주부터 드라마 부문 랭킹 2위에 올랐다.

또한 황찬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글로벌 스타 ‘강민재’로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