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박스오피스 1위…독보적 인기

스포츠한국 2024-10-01 07:16:46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7만 75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48만 9435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1편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2위를 차지한 ‘트랜스포머 ONE’은 같은 날 하루 동안 1만 46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2505명이다. ‘비긴 어게인’은 하루 동안 3만 1157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45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