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올해 처음 열린 김해의료박람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회 김해의료박람회는 ‘웰바이오시티 김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공동 개최로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일원에서 27~28일 진행됐다.
박람회에서는 의생명분야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김해지역 19개 의료기관과 보건소, 인제대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병원 등의 홍보와 체험부스, 흡연예방, 마술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갑을장유병원은 의료박람회 건강증진 홍보전시관 부스를 운영하며 서김해권 유일한 종합병원, 신수술 도입, 중점센터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갑을장유병원은 의생명 분야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김해시 ‘의료환경 친화도시’의 병원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병원의 의료기술 및 의료진 수준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축제 참석자들에게 갑을장유병원의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병원 소개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