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충북도민회와 업무협약

연합뉴스 2024-10-01 00:00:31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김정구 충북도민회 회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 출향인사들의 모임인 도민회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60만 회원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도민회 회원을 비롯한 출향인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서로 협력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jeo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