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김새롬 "돌싱계의 '여자 서장훈' 목표"…싱글라이프 최초 공개

스포츠한국 2024-09-30 19:42:26
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제 혼자다’ 방송인 김새롬이 돌싱계의 ‘여자 서장훈’을 노린다. 

김새롬은 오는 10월8일 밤 10시 첫 정규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새로 합류해 이혼 후 싱글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여러 이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김새롬은 “출연자들이 용기내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고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 “난 그런 용기가 없었지만 이제는 용기를 낼 수 있을 만큼 마음이 단단해졌다. 내 이야기를 시청자와 함께 나누면서 조금 더 친밀도를 높이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로 서장훈을 꼽으며 “돌싱계의 ‘여자 서장훈’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장훈과 돌싱 아이콘의 이미지를 다져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MC 박미선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미선 언니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몇 번 녹화를 같이 한 적이 있다. 막내로서 잘 보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익숙하지만 “사실 내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한 적이 없다. ‘이제 혼자다’를 통해 김새롬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 싶다”는 김새롬은 “시집가고 싶어요. 살살 다뤄주세요”라며 애교 가득한 인사를 했다. 

‘이제 혼자다'는 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인 우지원, 김새롬, 신은숙 변호사가 합류하며 오는 10월8일 밤 10시 정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