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서 건강정보 홍보

데일리한국 2024-09-30 19:05:26
충남대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024 대전사회 엑스포’에 참가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024 대전사회 엑스포’에 참가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안순기, 예방의학과 교수)가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주관 ‘2024 대전사회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대전지역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9대 생활수칙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OX퀴즈를 활용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안순기 센터장은 “심근경색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시민들이 바르게 알고 있으면 의심 증상이 발생할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대전·세종·충남 권역 주민들에게 24시간 365일 심뇌혈관질환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