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10월 징검다리 연휴 폭주족 집중단속

연합뉴스 2024-09-30 17:02:09

오토바이 폭주족(PG)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내달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를 전후로 폭주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등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난폭운전 등 법규 위반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기동대, 기동순찰대, 지구대·파출소 인원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한다.

교통안전공단, 광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불법 개조 또는 번호판 가림 등 불법행위도 단속한다.

이관형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도로에서 위험을 유발하는 폭주·난폭 운전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