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최종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는 이날 경기로 시즌 9번째 매진을 기록,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를 달성했다.
ⓒSSG 랜더스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최종전을 갖는다.
SSG는 이날 경기 전 "인천 SSG랜더스필드 전 좌석(2만30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이번 매진으로 시즌 9번째 매진을 달성, 2010년 9회와 타이를 이뤘다.
SSG는 더불어 올 시즌 71경기에서 최종 누적 관중 114만3773명을 달성, 지난 17일KIA 타이거즈전에서 경신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행진을 마치게 됐다.
한편 SSG의 이전 만원 관중은 지난 3월23일~24일 롯데 자이언츠전, 5월25일 한화이글스전, 6월6일 삼성 라이온즈전, 8월17일 한화전, 14일~15일 삼성전, 17일 KIA전에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