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대치동 써밋갤러리에 '블랑 써밋 74' 홍보관 개관

데일리한국 2024-09-30 16:20:38
블랑써밋 74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블랑써밋 74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대치동 써밋갤러리에 부산 동구에서 분양 중인 ‘블랑 써밋 74’의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가 지난 7월부터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이다. 입주는 2028년말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45층에는 '스카이 어메니티(Sky Amenity)'가 조성되는데 오션뷰를 바라보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곳과 '시그니처 게스트하우스', 전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라운지형 학습공간 '범일서재(독서, 스터디, 프라이빗 스튜디오)'가 계획됐다.

2층에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에는 자연 채광과 함께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와 사우나 및 프라이빗 골프클럽(오피스텔) 등 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