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데일리한국 2024-09-30 16:44:39
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재상영. 사진은 스틸컷. 사진=아신극장 제공 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재상영. 사진은 스틸컷. 사진=아신극장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아신극장이 낭만 가득한 계절, 가을에 꼭 봐야할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가 작년 관객들의 큰 사랑에 힘 입어 대전 아신극장에서 재상연된다고 30일 밝혔다.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는 잔잔한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닷가 마을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주인공 ‘차선’이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를 받게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캠핑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사연은 세상 어디에나 있을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다.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한 웃음과 위로를 선사한다.

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재상영 포스터. 자료=아신극장 제공 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재상영 포스터. 자료=아신극장 제공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대학로에서도 성황리에 상연중이다.

올 가을부터 연말까지 가족, 친구, 연인 모두와 함께해도 좋을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는 10월 2일부터 12월 29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아신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재상영. 사진은 스틸컷. 사진=아신극장 제공 아신극장, 힐링 캠핑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재상영. 사진은 스틸컷. 사진=아신극장 제공

아신극장 관계자는 “퍽퍽한 일상, 도심 속 바닷가 캠핑장에서 모닥불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지친이들의 쉼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