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한종구 이주형 기자 = 30일 오전 11시 18분께 세종시 어진동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0여분 만에 차에 붙은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차는 내연기관차로,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나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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