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밥 안 먹는 강민경에 억울함 토로 "밥순이라 밥만 먹었는데…"

스포츠한국 2024-09-30 14:55:30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다비치 강민경(35)이 어릴 적 밥을 잘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29일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안하면 불안해서 못 견디는 관리 총망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민경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하루 루틴과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식사로 시리얼을 먹으며 "어른들이 '너 그렇게 밥 안 먹으면 키 안 커'라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저 어릴 때 진짜 밥 안 먹었거든요. 너무 외향적이라 놀이털에서 살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타고 롤러브레이드 타고 땅 파고 그러니까 밥 때릴 항상 놓쳤다. 엄마가 항상 시리얼을 집에 놔뒀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그것만 먹었다"고 고백했다.

또 멤버 이해리를 언급하며 "그래서 해리 언니가 맨날 억울해 하는 게 언니는 정말 밥순이라 삼시세끼 밥만 먹었는데 키 안 컸다고 억울해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