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는 가을철 나들이족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1일 입장권과 호텔 숙박 패키지를 사흘간 할인 판매하는 '몬스터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레고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달 1∼3일 단 사흘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 입장권을 40% 할인한 3만 원대에 판매한다.

또 연말까지 쓸 수 있는 호텔 숙박 패키지는 정상가 기준으로 주중 30%, 주말은 2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몬스터 축제와 거리 공연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즌 '몬스터 캐슬'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레고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는 축제를 콘셉트로 환영 파티, 어린이들을 위한 미션 이벤트,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매일 펼쳐진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여행과 야외활동에 제격인 가을철 가족과의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해줄 이번 세일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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