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새로운 출품 플랫폼인 필름프리웨이(filmfreeway)를 추가하고 국제경쟁 한정으로 코리아 프리미어를 도입한다.

출품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다. 국제 경쟁은 내년 1월 6일까지, 한국 경쟁은 내년 1월 16일까지다.

출품 자격은 올해 1월 이후에 완성된 상영 시간 30분 이하 모든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와 출품료 결제는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경쟁 부문 시상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열린다.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에 1천만원, 한국 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에 500만원을 준다.

출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j19@yna.co.kr